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관)는 ‘제13기 농심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회 2시간, 20회 운영할 계획이다. 농심대학에서는 텃밭 가꾸기 등 농업기초교육과정과 실습교육, 소양교육과정도 편성해 운영한다. 신청은 선착순 100여명까..
양산시가 SNS를 활용한 양산 알리기에 나서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일부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에 각종 행사와 양산 알리기 홍보에 나섰다. 이후 SNS 홍보 결과 페이스북 공식 개설 20여일 만에 1건 당 최고 조회 건수가 1만5천을 넘어서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양산시가 지난 8일 ..
신명초등학교(교장 김경둘)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원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체험을 진행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트럭을 개조한 실험실로 차량을 활용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학교와 단체에 제공되고 있다. 이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과 수학 등이 융합한 ‘STEA M’(Scienc..
“회장님께서는 어렸을 때 가난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큰 성공을 이루셨다지요. 저희도 회장님을 본받아 우리 고장을 빛내는 인물이 되겠습니다. 항상 저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애써주셔 감사합니다” 양산초등학교 제37회 졸업생 (주)성광벤드 안갑원 회장이 후배를 위한 시청각실(안갑원관)을 만들어 감..
양산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았다. 20년이란 세월 동안 도시는 발전했지만 시민 행동과 의식 수준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게 있다. 어떤 건물의 깨진 유리창 하나를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들이 죄책감 없이 다른 유리창을 파손하게 되고, 점차 주변으로 확대해 결국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이론이다. ‘시민의식’도 마찬가지다. 비(非)양심 행동 하나를 방치하면 결국 다수가 비양심 행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는 도시 전체를 병들게 한다. 더 나빠지기 전 우리 지역의 ‘깨진 유리창’을 들여다보고, 우리 시민의식 수준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자.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16일 ‘고위험 특수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대책’ 일환으로 법기터널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양산시 안전총괄과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점검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두 기관은 터널 내 차량화재나 교통사고 발생 시 소방시설 사용 가능 여부와 대처방안..
“그 사람 남편이 중환자실에 몇 달을 의식이 없었어요. 모두가 안 된다 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죠. 그러자 기적처럼 깨어났어요. 저는 정성에 하늘이 감동했다고 생각해요” 딱따구리봉사회 황귀남 회장(55, 사진)은 기적을 부른 진미식당 이분옥 대표(55)의 정성을 칭찬했다. 황 회장은 20년 전 부부 모임에서 이..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주거ㆍ종교용 부지나 농지로 10년 이상 무단 점유돼 산림으로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국유림을 10년 이상 점유한 사람에게 합법적으로 빌려주는 임시특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특례는 2015년 9월 28일부터 2017년 9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례를 적용받으려면 ‘국유림의 ..
양산향교(전교 오문곤)는 지난 16일 양산향교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공자탄생 2천567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산향교 대성전에 지역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제례를 올렸다. 이번 석전대제는 양산향교 오문곤 전교가 초헌관, 유인봉 성균관유도회지부회장, 성균관 안치원 전학이 각각 아헌관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과 부산교통공사 양산시역세권협의체(역장 이창복)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을 실천할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지난 16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과 양심우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시시설관리..
덕계동이 통계청의 ‘통계로 찾는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중 초등학생ㆍ유치원생 두 자녀를 둔 부부가 가장 살기 좋은 동네 전국 3위로 선정됐다. 덕계동은 도시지역이지만 녹지 비율이 71.43%로 높다. 또 보육시설 대비 5세 이하 인구가 26.14명으로 유치원과 보육시설이 많으며 학원도 63개나 있어 자녀를 가진 부부가 ..
양산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무장애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시설물을 이용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양산시청은 1982년 7월 30일 세워져 몇 차례 증축을 거쳐 전체면적 약 1만1천77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
양산시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진행한 2015년도 재난 관리 실태 점검 결과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1월 29일 사이에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민안전처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 분야에 있어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역량, 재난관리네트워크역량, ..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소방관 체험교실이 문을 열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6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은 소방안전강사를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자신의 진..
우리 지역에는 양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 지역 정체성을 확보해주고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는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있다. 양산시립박물관은 개관부터 지금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려 꾸준히 노력해왔다.
원동역이 모처럼 인파로 북적였다. 역 앞에서 가야진용신제 풍물패가 상춘객을 맞았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거움이 가득했다. 매화를 보기 위해 길게 늘어서 순환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기다림의 짜증보다는 봄을 만나러 가는 설렘으로 들뜬 모습이다. 지난 19일 원동면 영포리에서 ‘제10회 양산 원동 매화축제’가 열렸다. 원동역부터 쌍포매실다목적광장까지 봄날 흐드러지게 핀 매화 향기를 따라온 관광객으로 붐볐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관)는 도심 속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제9기 도시농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활성화 일환으로 내달 14일부터 6월 9일까지 모두 11회 40시간으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직장인을 배려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 야간반과 토요일 종일반이 운영된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JCI웅상청년회의소(회장 성동은)와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돕기에 나섰다. 웅상청년회의소는 지난 1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웅상청년회의소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분기별 1회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을 공동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